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 블루 (문단 편집) == 문제점 == 2020년 2월,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주로 실내에서 지냈다. 제한된 환경에서 한정된 사람만 만나고, 제한된 공기만 마시면서 생활했다.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외부 공기를 차단하였고, 운동이나 취미 활동도 중단했으며, 친구들 등과의 사적 모임도 연기 또는 취소하였다. 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겨 학업, 업무 등에 방해가 될 수 있다. 일부 복지 시설에서는 [[자원봉사]] 등에 참여시 '봉사 시작 전 1주일 이내에 코로나 선제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SMS를 제시할 것'을 요구하는데, 코로나19는 질병 특성상 무증상이 적지 않으므로 음성 판정을 확신하고 선제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이 나서 지장이 갈 수 있다. 최근 2주간 본인이 다녀간 곳을 이용한 모든 사람들이 자가격리 및 검사 대상자가 될 수 있다. 이에 따라 가족과 직장 동료들로부터 원망어린 눈초리(...)를 받을 수 있다. 이러한 점 때문에 사람들이 선제검사를 주저하여 자원봉사 참여도가 떨어진다는 말도 있다. [* 당연하지만 이런 이유로 코로나 검사를 피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. 또한 자원봉사는 취업, 학업 등을 위해 할당량을 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] 코로나 블루를 핑계로 '''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모임을 갖는''' 등 '나 하나 쯤이야' 식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노는 행위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원인 중 하나다.[* 일각에서는 사람들과 교류할 때 우리는 '''다른 사람에게 병원체를 옮기는 가해자가 되는 것'''이 아니라 '''우리의 일부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면역계를 성장시키는 공여자가 되어간다'''고 주장하고 있다.] 연휴철 집합 행위와 관련하여 [[엄벌주의|확진자가 발생하면 엄벌해야 한다]]는 주장이 나온 것도, 코로나 사태 이후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/반응/아시아인 차별과 혐오|아시아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]]가 심각해진 것도 이 때문이다. [[윤미향/비판과 논란#s-8|윤미향 와인파티 사건]] 등 고위층의, [[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 집단 감염 사건]] 등 특정 단체[* 사랑제일교회는 2017년 박근혜 탄핵 이후로 [[박사모]]와 [[우리공화당]]에 버금가는 극우 정치집단으로 변질된 사이비 교회이다.]의 극심한 비협조 행위가 발각되면서, [[정치 혐오]] 및 특정 사회 대상에 대한 온갖 혐오[* 예로 든 사랑제일교회 집단 감염 사건은 정치집단으로 변질되고 [[신성모독]] 파문을 일으킨 [[전광훈]]을 [[신격화]]하는 개신교 성향의 사이비 교회가 일으켰다는 점에서 개신교를 향한 혐오를, 이 사건의 원인이 된 사랑제일교회 및 [[2020년 8.15 광복절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|광화문광장 집회]]에 참여한 계층이 주로 [[박근혜]] 전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[[문재인 정부]]를 증오하는 [[틀딱|노인들]]이라는 점에서 노인층에 대한 혐오를 가중시켰다.] 역시 심각해지고 있다.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[[아동 학대]]를 하는 가정은 학대가 더 심해진다.[* 공공기관인 학교에서 교사가 아동 학대를 저지르긴 어려우며 설령 그러는 순간 파면되어 직업이 날아가고 인생이 바뀐다. 한편 보는 눈 없이 사적인 공간인 가정에서 부모에 의한 아동 학대는 사례가 많으며 부모와 자녀 관계의 특수성 때문에 심각하다.] 인터넷 댓글 수준을 떠나 '''오프라인'''으로[*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과 시비가 붙어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]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폭력을 가할 가능성도 있다. 2020년까지는 이런 일이 일어난다 해도 소수의 다툼에 그치거나 좀 심해 봐야 폭행죄 등으로 입건되는 선에서 끝나는 사건이 많았지만 [[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|사태가 장기화되자 최악의 형태로 터져 나왔고]], [[202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폭동|개인이 아닌 집단적인 행동으로 일어나 200명 이상이 죽고 내전 직전까지 가기도 했으며]] 2022년에 일어난 [[부차 학살|제노사이드]] 역시 여러 원인 중 코로나 블루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지 않나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시선도 있다.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정신보건 면에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.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은 [[촉각]] 활용을 잘 하지 못해 정신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. 어렸을 때의 촉각 훈련이 손 기능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. 사춘기 청소년에게도 학습에 지장이 갈 수도 있다. ([[https://www.dbpia.co.kr/journal/articleDetail?nodeId=NODE07210955&language=ko_KR|#1]], [[https://health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20/09/10/2020091000937.html|#2]]) 코로나19로 노동 강도가 높아진 의료진이 [[PTSD]]에 시달릴 수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